서울 청계공구상가 화재 진압 중...60여 명 대피

오늘(5일) 새벽 3시 10분쯤 서울 종로구 장사동에 있는 청계 공구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상가 바로 옆 호텔의 투숙객 등 60여 명이 스스로 대피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2시간여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3시간 반 만에 큰불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