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서울 공립초 예비소집...취학아동 9% 줄어

내일부터 서울 공립초 예비소집...취학아동 9% 줄어

2025.01.05. 오전 11:1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 시내 공립초등학교들이 오는 6일부터 이틀 동안 2025학년도 신입생 예비 소집을 진행합니다.

예비소집은 566개 공립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소집 시간은 맞벌이 부부 등을 고려해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됩니다.

아동과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가지고 입학 예정 학교를 방문하면 되는데, 장기 휴가 등의 사정이 있으면 온라인이나 화상통화 등으로도 예비 소집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 참여하지 못할 경우 학교에 문의한 뒤 취학 등록을 할 수 있고, 질병 등의 사정으로 취학이 어려울 경우 보호자가 취학 면제나 유예를 신청하면 됩니다.

올해 서울 지역 국공립과 사립을 포함한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는 저출생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9.3% 줄어든 5만 3,9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