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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의원급을 포함한 전체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가 1조9천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2024년 상반기 비급여 보고제도' 자료를 보면, 지난해 3월분 천 68개 항목의 비급여 진료비는 1조8천869억 원이었습니다.
이를 1년으로 환산한 연간 비급여 진료비는 22조6천425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치과의원이 7천414억 원으로 비급여 규모가 가장 컸고, 의원 4천316억 원, 병원 2천616억 원 순이었습니다.
항목별로는 의과 분야에서 도수치료 진료비가 천208억 원으로 가장 크고, 체외충격파 치료 700억 원, 1인실 상급병실료 523억 원 등입니다.
치과 분야에선 임플란트-지르코니아 진료비가 2천722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크라운-지르코니아 천610억 원, 치과교정 41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비급여는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진료비입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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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1년으로 환산한 연간 비급여 진료비는 22조6천425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치과의원이 7천414억 원으로 비급여 규모가 가장 컸고, 의원 4천316억 원, 병원 2천616억 원 순이었습니다.
항목별로는 의과 분야에서 도수치료 진료비가 천208억 원으로 가장 크고, 체외충격파 치료 700억 원, 1인실 상급병실료 523억 원 등입니다.
치과 분야에선 임플란트-지르코니아 진료비가 2천722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크라운-지르코니아 천610억 원, 치과교정 41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비급여는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진료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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