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찰 특별수사단은 대통령 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또다시 저지할 경우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특수단 관계자는 오늘(6일) 브리핑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함께 꾸준히 검토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난 3일 1차 집행 당시 경찰특공대나 형사기동대 투입까지 검토했으며, 추가 집행 시에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두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특수단은 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박종준 경호처장을 상대로 두 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여전히 출석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박 처장을 비롯해 입건된 경호처 간부들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를 토대로 특수공무집행 혐의 적용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특수단 관계자는 오늘(6일) 브리핑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함께 꾸준히 검토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난 3일 1차 집행 당시 경찰특공대나 형사기동대 투입까지 검토했으며, 추가 집행 시에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두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특수단은 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박종준 경호처장을 상대로 두 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여전히 출석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박 처장을 비롯해 입건된 경호처 간부들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를 토대로 특수공무집행 혐의 적용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