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발만 동동, 아이 맡길 곳 없다면 ‘클릭’하세요! 365일 24시간 긴급돌봄 출동

심야에 발만 동동, 아이 맡길 곳 없다면 ‘클릭’하세요! 365일 24시간 긴급돌봄 출동

2025.01.07. 오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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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1월 6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경기도청 아동돌봄과 이은주 과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경기도와 함께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라면, 잠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곳이 없어 곤란한 경우가 있는데요. 경기도가 운영하고 있는 ‘언제나돌봄’이라는 아동돌봄 사업이 앞으로 온라인 플랫폼으로도 운영되어 신청이 더욱 편리해진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경기도 이은주 아동돌봄과장 전화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 경기도청 아동돌봄과 이은주 과장(이하 이은주) : 안녕하세요. 경기도 아동돌봄과장 이은주입니다.

◆ 박귀빈 : 먼저 ‘아동 언제나돌봄’은 어떤 사업입니까?

◇ 이은주 : 12세 이하 아동의 긴급돌봄이 필요하신 가정이 365일 24시간 원하시는 시간과 장소에서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기실 수 있는 경기도의 대표 아동 돌봄 사업입니다. 긴급돌봄이 필요한 도민께서 시설 돌봄을 요청할 경우 초등 연령은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센터에서, 미취학 아동은 언제나어린이집에서 돌봄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가정 돌봄을 원하실 경우 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아동을 돌봐 드립니다.

◆ 박귀빈 : 언제나돌봄을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이은주 : 언제나돌봄은 핫라인 콜센터 전화 또는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을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콜센터는 대표번호 010-9979-7722로 전화 주시면 되고요. 플랫폼을 이용하실 분은 온라인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서비스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 서비스 내용, 또 이용방법도 자세히 알려주시면요?

◇ 이은주 :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홈페이지입니다. 도민들께서 회원가입과 사전 아동등록만 하시면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원하시는 시간·장소에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아동돌봄시설 현황 지도를 통해 도민께서 집 근처 또는 회사 근처 등 원하시는 장소와 가까운 언제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확인하고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아동돌봄기관은 기존 종이로 처리하던 업무가 전산화돼 업무 처리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이를 통해 서비스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경기도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이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 박귀빈 : 향후 플랫폼 확대 운영 계획도 있으실까요?

◇ 이은주 : 2024년 12월 31일 플랫폼을 오픈해서 운영 중입니다. 플랫폼의 기능을 보안 개선해서 4월부터는 언제나돌봄서비스뿐만 아니라, 출산부터 돌봄까지 모든 정보를 포함한 통합연계사이트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 박귀빈 : 마지막으로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 이은주 :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분들께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귀빈 : 지금까지 경기도청 이은주 아동돌봄과장 이였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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