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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에 일임한다며 논란을 자초했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장이 출근길, 침묵으로 일관하며 해명을 피했습니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오늘(7일) 아침 정부과천청사에서 영장 집행과 관련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만날 것인지, 일임 논란에 대해 말해달라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했습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한 차례 실패한 뒤 경찰에 집행을 일임한다고 밝혔다가, 경찰이 위법 문제가 있다며 거부하자 곧바로 철회하면서 빈축을 샀습니다.
공수처는 어제(6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기한 연장을 위해 영장을 재청구한 가운데, 이르면 오늘 발부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오 처장은 오늘(7일) 오후 2시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영장 집행과 관련한 여야 위원들 질문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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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한 차례 실패한 뒤 경찰에 집행을 일임한다고 밝혔다가, 경찰이 위법 문제가 있다며 거부하자 곧바로 철회하면서 빈축을 샀습니다.
공수처는 어제(6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기한 연장을 위해 영장을 재청구한 가운데, 이르면 오늘 발부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오 처장은 오늘(7일) 오후 2시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영장 집행과 관련한 여야 위원들 질문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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