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체포 영장이 청구됐죠.
발부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관저 앞 경계는 여전히 삼엄합니다.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유서현 기자!
[기자]
네,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입니다.
[앵커]
관저 경계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제 뒤가 바로 대통령 관저 진입로입니다.
두 번째 체포 영장이 발부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경비는 여전히 삼엄한 모습입니다.
입구로 향하는 차도에도 미니버스 등이 늘어서 있어서 진입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1차 체포 영장 집행 당시 공수처와 경호처가 처음 대치했던 장소인 철문도 굳게 닫혀있습니다.
1차 체포 영장 집행 이후 관저 경계는 더 강화됐는데요.
경호처가 버스 대여섯대로 3중 차벽을 치고, 경내 산길에 철조망을 설치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더 위쪽인 2차, 3차 저지선의 모습은 현장에서 보이지 않지만, 여기에서도 경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한남동 관저 앞 집회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낮부터 조금씩 사람들이 다시 모이고 있습니다.
탄핵 찬성 집회와 신자유연대 등 보수단체가 주최하는 탄핵 반대 집회 모두 열리고 있는데요.
경찰은 차로를 일부 통제하고 충돌 등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체포 영장 발부나 집행이 이뤄졌던 날처럼 숫자가 많지는 않은데요.
탄핵 찬반 양측이 연일 밤샘 집회를 이어가다가 첫 번째 체포 영장 기한이 끝나면서 잠시 숨을 돌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체포 영장 발부 여부에 따라 관저 앞 상황도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서 YTN 유서현입니다.
촬영기자 : 시철우
YTN 유서현 (ryu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체포 영장이 청구됐죠.
발부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관저 앞 경계는 여전히 삼엄합니다.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유서현 기자!
[기자]
네,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입니다.
[앵커]
관저 경계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제 뒤가 바로 대통령 관저 진입로입니다.
두 번째 체포 영장이 발부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경비는 여전히 삼엄한 모습입니다.
입구로 향하는 차도에도 미니버스 등이 늘어서 있어서 진입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1차 체포 영장 집행 당시 공수처와 경호처가 처음 대치했던 장소인 철문도 굳게 닫혀있습니다.
1차 체포 영장 집행 이후 관저 경계는 더 강화됐는데요.
경호처가 버스 대여섯대로 3중 차벽을 치고, 경내 산길에 철조망을 설치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더 위쪽인 2차, 3차 저지선의 모습은 현장에서 보이지 않지만, 여기에서도 경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한남동 관저 앞 집회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낮부터 조금씩 사람들이 다시 모이고 있습니다.
탄핵 찬성 집회와 신자유연대 등 보수단체가 주최하는 탄핵 반대 집회 모두 열리고 있는데요.
경찰은 차로를 일부 통제하고 충돌 등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체포 영장 발부나 집행이 이뤄졌던 날처럼 숫자가 많지는 않은데요.
탄핵 찬반 양측이 연일 밤샘 집회를 이어가다가 첫 번째 체포 영장 기한이 끝나면서 잠시 숨을 돌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체포 영장 발부 여부에 따라 관저 앞 상황도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서 YTN 유서현입니다.
촬영기자 : 시철우
YTN 유서현 (ryu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