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인근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이어져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시민단체 촛불행동 등은 오늘(7일) 오후 3시쯤부터 관저 인근에서 윤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공조수사본부의 체포 영장 집행을 저지한 대통령경호처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신자유연대 등 보수단체도 관저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윤 대통령의 체포에 반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했다며 오히려 체포를 주도하는 사람들이 내란범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