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 오늘 선출...의료계 투쟁 계속될 듯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 오늘 선출...의료계 투쟁 계속될 듯

2025.01.08.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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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최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이 오늘 선출됩니다.

어제부터 진행된 의협 회장 선거 결선투표는 오늘 오후 6시에 끝나고, 저녁 7시쯤 개표 결과가 발표됩니다.

1차 투표에서 후보 5명 가운데 1, 2위를 기록한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장과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 가운데 당선자가 가려집니다.

두 사람 모두 대정부 강경파로 분류돼 누가 되더라도 당분간 의료계 투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임 회장은 막말 논란 속에 탄핵당한 임현택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27년 4월 30일까지 의협을 이끌게 됩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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