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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호남과 서해안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곳곳에 대설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3시 30분을 기해 충남 서천과 전북 고창, 부안, 군산, 김제에 대설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충남 논산과 부여, 청양, 태안 등 6개 지역과 전북 전주, 남원, 완주, 무주 등 10개 지역, 전남 곡성과 경남 함양, 울릉도, 독도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서해5도와 전남 여수와 해남 등 12곳, 강원도 속초, 양양 등 9곳, 제주도 등지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령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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