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수도 계량기 동파 잇따라...간밤에 서울 34건 신고

한파로 수도 계량기 동파 잇따라...간밤에 서울 34건 신고

2025.01.10. 오전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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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로 간밤에 서울 곳곳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9일) 오후 5시부터 오늘(10일) 새벽 5시까지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 34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노원구, 강북구, 도봉구를 담당하는 북부수도사업소 관할 지역이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로 피해를 본 곳은 아파트, 상가로 파악됐습니다.

상수도 본부는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놓고, 수돗물을 흘려보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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