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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독감 의심 환자가 외래환자 천 명당 99.8명을 나타내 4주 만에 13.7배 급증했습니다.
이는 9주간 연속 증가한 수치이며 표본감시체계가 구축된 뒤 최고 기록입니다.
독감 의심 환자는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했는데, 13세부터 18세가 천 명당 177명 발생하는 등 학령기 아동·청소년 사이 전파가 유행을 주도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가지 바이러스 유형이 동시 유행하고 있다며, 겨울방학과 함께 향후 1~2주 사이가 독감 환자 발생 정점이 될 거로 예측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다른 호흡기감염병도 증가 추세고 설 연휴도 앞둔 만큼,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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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로나19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다른 호흡기감염병도 증가 추세고 설 연휴도 앞둔 만큼,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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