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상임위원 "윤 대통령 방어권 보장, 국가 위기 극복 위한 것"

인권위 상임위원 "윤 대통령 방어권 보장, 국가 위기 극복 위한 것"

2025.01.10. 오후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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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안건을 전원위원회에 상정한 사실이 논란이 되자, 상임위원들이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한 조치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은 오늘(10일) 윤 대통령에 대해서도 무죄추정 원칙을 평등하게 적용해 비상계엄 이후 모든 국민의 인권이 위협받고 있는 위기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국가적 위기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아니라, 내란 몰이에 전력투구하고 국무총리까지 탄핵한 민주당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인권위는 오는 13일 열리는 2025년 제1차 전원위원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방어권을 철저히 보장하라는 내용이 담긴 안건을 상정해 심의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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