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달러 천만 원어치 환전하려다 은행원에 덜미

위조 달러 천만 원어치 환전하려다 은행원에 덜미

2025.01.11. 오전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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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 위조지폐 수십 장을 환전하려다 은행원에게 적발된 50대를 경찰이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해 10월 평택에 있는 은행에서 100달러 위조지폐 천만 원 상당을 환전하려 한 혐의로 A 씨를 조사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3년 전 숨진 지인이 살아있을 때 꿔간 돈을 해당 위조지폐로 갚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위조지폐 외형이 이상하다고 보고 신고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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