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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이 경찰에 두 번째로 출석해 1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 전 처장은 어젯밤 (11일) 11시 20분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청사에서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경찰 수사에 최대한 성실히 협조했다고 말했습니다.
2차 조사에서 어떤 부분을 소명했는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모든 것을 상세하게 설명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 전 처장은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처장의 경찰 출석은 이번이 두 번째로 그제도 (10일) 국가수사본부에 나와 13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는데, 조사 도중 사직서를 제출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를 수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경호처 지휘부 가운데 김상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은 경찰 출석에 응하지 않고 있는데, 경찰은 김 차장에 대해서는 체포 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이 본부장에게는 3차 출석 요구를 할 방침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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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처장은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처장의 경찰 출석은 이번이 두 번째로 그제도 (10일) 국가수사본부에 나와 13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는데, 조사 도중 사직서를 제출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를 수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경호처 지휘부 가운데 김상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은 경찰 출석에 응하지 않고 있는데, 경찰은 김 차장에 대해서는 체포 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이 본부장에게는 3차 출석 요구를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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