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계엄 사태' 재판 본격화...김용현 전 장관 첫 시작

이번 주부터 '계엄 사태' 재판 본격화...김용현 전 장관 첫 시작

2025.01.12.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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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재판이 본격화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는 16일 김용현 전 장관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엽니다.

계엄 사태와 관련해 처음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과 함께 국회를 봉쇄하고,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막기 위해 계엄군을 투입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오는 23일에는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등 현역 최고위 장성들의 공판준비기일이 진행되고,

다음 달 6일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공판준비기일이 열립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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