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사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배당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사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배당

2025.01.13. 오후 3: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비상계엄 사태의 이른바 '비선'으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같은 재판부에서 재판을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3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노 전 사령관 사건을 형사합의25부에 배당했습니다.

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에는 비상계엄 사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사건도 배당된 상태입니다.

노 전 사령관은 계엄 선포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점거할 요원들을 대기시키고,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말하는 등 비상계엄을 사전 기획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