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내일 첫 정식 변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내일 첫 정식 변론

2025.01.13.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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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내일(14일)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 첫 정식 변론을 진행합니다.

정식 변론에선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 등 재판관 8인이 모두 참여해 사건에 대한 본격직인 심리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 측은 신변 안전 우려 등을 이유로 내일 변론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이에 따라 내일 변론은 당사자 불출석만 확인하고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헌재는 내일 첫 정식 변론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과 21일, 23일, 다음 달 4일까지 모두 5차례 변론기일을 미리 지정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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