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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측이 정계선 헌법재판관에 대한 기피 신청을 낸 것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논의에 착수합니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정 재판관 기피신청에 대한 논의를 위해 내일(14일) 오전 10시, 재판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앞서 대통령 측은 정 재판관이 진보적 성향을 가진 우리법연구회 회장을 맡았고, 인사청문 과정에서 사건에 대한 예단을 드러냈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기피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재판관회의와 별개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변론기일은 내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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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관회의와 별개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변론기일은 내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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