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호처 '강경파' 김신 가족부장 오늘 소환

경찰, 경호처 '강경파' 김신 가족부장 오늘 소환

2025.01.14. 오전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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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 내 '강경파'로 꼽히는 김신 가족부장이 오늘(14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김 부장에게 오늘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김 부장은 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출석 요구를 세 차례 거부한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신청했고, 이광우 경호본부장도 체포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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