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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6시 10분쯤 서울 노원구 월계역 인근 지하차도에서 차량 18대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1명이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밤사이 내린 눈, 비가 얼어붙으면서 지하차도 내 4곳에서 잇따라 추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울 노원소방서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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