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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차 저지선을 올라가는데 저희가 5시경부터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서 지금 관저 앞에 저희가 보고 있는 부분은 관저 앞 초소 부분입니다. 2시간 반 정도 걸려서 1차 저지선이 통과된 상황으로 보입니다.
김다현 기자한테 질문을 하겠습니다. 지금 정문으로 1차 저지선이 뚫렸고 경찰 대거 인력이 진입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예상하건대 매봉산 뒷길로 이동했던 체포조는 따로 또 다른 인력이 배치된 것 같고요. 저 길로 올라가면 다음 단계는 어떤 길을 향해서 어떻게 이동하게 됩니까?
[기자]
1차 저지선을 넘었기 때문에 이후에 있는 2차 저지선, 중턱에 있는 걸로 보이는데요 2차 저지선을 먼저 지나가야겠죠. 지금 상황에서는 바로 알 수 없지만 1차 때 상황을 비교해서 보면 당시에는 소형 전술차량, 그다음에 대형 SUV 차량이 주차돼 있었고 사람들이 여러 명 팔짱을 껴서 이른바 인간 바리케이드가 쳐 있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2차 저지선에서도 대치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거죠?
[기자]
이런 와중에 공수처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1차 영장 집행 당시에는 비상계엄 공수처 TF 팀장이었던 이대환 부장검사가 현장을 지휘했었는데 이번에는 차정현 사건주임검사가 현장을 지휘한다고 하고요. 그래서 현장에 나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동운 공수처장도 오늘 조금 전에 출근을 했는데. 오늘 영장 집행할 거냐, 플랜B 다른 계획이 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앵커]
해석하기로 오늘 높은 확률로 체포영장 집행하겠다는 의지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기자]
맞습니다. 국회에서도 대외적으로 의지를 드러냈지 않습니까?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영장 집행에 임하겠다. 그렇기 때문에 조직의 명운을 걸고 임하는 수장의 입장에서는 그런 의지를 드러냈다고 봐야겠습니다.
[앵커]
매봉산에 올라간 인력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 들어온 소식이 있나요?
[기자]
매봉산에서는 형사기동대가 관저 인근 원형 철조망까지 접근했다는 소식이 간략히 취재가 되긴 했는데 이 부분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저희가 종합해서 전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자세한 체포 경과 내용 등은 더 확인해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작 :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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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저지선을 올라가는데 저희가 5시경부터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서 지금 관저 앞에 저희가 보고 있는 부분은 관저 앞 초소 부분입니다. 2시간 반 정도 걸려서 1차 저지선이 통과된 상황으로 보입니다.
김다현 기자한테 질문을 하겠습니다. 지금 정문으로 1차 저지선이 뚫렸고 경찰 대거 인력이 진입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예상하건대 매봉산 뒷길로 이동했던 체포조는 따로 또 다른 인력이 배치된 것 같고요. 저 길로 올라가면 다음 단계는 어떤 길을 향해서 어떻게 이동하게 됩니까?
[기자]
1차 저지선을 넘었기 때문에 이후에 있는 2차 저지선, 중턱에 있는 걸로 보이는데요 2차 저지선을 먼저 지나가야겠죠. 지금 상황에서는 바로 알 수 없지만 1차 때 상황을 비교해서 보면 당시에는 소형 전술차량, 그다음에 대형 SUV 차량이 주차돼 있었고 사람들이 여러 명 팔짱을 껴서 이른바 인간 바리케이드가 쳐 있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2차 저지선에서도 대치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거죠?
[기자]
이런 와중에 공수처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1차 영장 집행 당시에는 비상계엄 공수처 TF 팀장이었던 이대환 부장검사가 현장을 지휘했었는데 이번에는 차정현 사건주임검사가 현장을 지휘한다고 하고요. 그래서 현장에 나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동운 공수처장도 오늘 조금 전에 출근을 했는데. 오늘 영장 집행할 거냐, 플랜B 다른 계획이 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앵커]
해석하기로 오늘 높은 확률로 체포영장 집행하겠다는 의지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기자]
맞습니다. 국회에서도 대외적으로 의지를 드러냈지 않습니까?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영장 집행에 임하겠다. 그렇기 때문에 조직의 명운을 걸고 임하는 수장의 입장에서는 그런 의지를 드러냈다고 봐야겠습니다.
[앵커]
매봉산에 올라간 인력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 들어온 소식이 있나요?
[기자]
매봉산에서는 형사기동대가 관저 인근 원형 철조망까지 접근했다는 소식이 간략히 취재가 되긴 했는데 이 부분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저희가 종합해서 전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자세한 체포 경과 내용 등은 더 확인해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작 :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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