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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시간 넘게 공수처 조사를 받은 윤석열 대통령은 지친 기색이 얼굴에서 묻어났습니다.
또, 호송차로 구치소에 구금될 거란 예상과 달리 대통령 경호 차량에 탑승해 이동했습니다.
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가림막 시설이 있는 공수처 후문 현관에서 경호처 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곧이어 차에 타는 검은 실루엣이 포착되고, 육중한 경호 차량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차량 2열에 앉은 윤석열 대통령은 고강도 조사에 지친 듯 다소 초췌한 얼굴이었습니다.
표정은 무거웠고, 입을 굳게 닫은 채 창밖을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가리킨 직후,
앞좌석 동승자가 햇빛 가리개를 내리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수사기관 호송차를 타고 구치소로 갈 거란 법무부 설명과 달리,
윤 대통령은 공수처 이송 때와 마찬가지로 경호 차량을 타고 구치소로 향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인 만큼 짧은 심야 이동 동선에도 경호처 차량이 따라붙었고,
공수처를 출발해 서울구치소에 도착하기까지 불과 7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법무부는 또, 경호 차량은 구치소 출입이 어려울 거라고 했지만,
윤 대통령을 태운 경호 차량 행렬은 구치소 정문을 그대로 통과해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YTN 권민석입니다.
촬영기자;신홍
영상편집;강은지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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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0시간 넘게 공수처 조사를 받은 윤석열 대통령은 지친 기색이 얼굴에서 묻어났습니다.
또, 호송차로 구치소에 구금될 거란 예상과 달리 대통령 경호 차량에 탑승해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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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막 시설이 있는 공수처 후문 현관에서 경호처 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곧이어 차에 타는 검은 실루엣이 포착되고, 육중한 경호 차량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차량 2열에 앉은 윤석열 대통령은 고강도 조사에 지친 듯 다소 초췌한 얼굴이었습니다.
표정은 무거웠고, 입을 굳게 닫은 채 창밖을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가리킨 직후,
앞좌석 동승자가 햇빛 가리개를 내리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수사기관 호송차를 타고 구치소로 갈 거란 법무부 설명과 달리,
윤 대통령은 공수처 이송 때와 마찬가지로 경호 차량을 타고 구치소로 향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인 만큼 짧은 심야 이동 동선에도 경호처 차량이 따라붙었고,
공수처를 출발해 서울구치소에 도착하기까지 불과 7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법무부는 또, 경호 차량은 구치소 출입이 어려울 거라고 했지만,
윤 대통령을 태운 경호 차량 행렬은 구치소 정문을 그대로 통과해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YTN 권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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