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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연휴 진료 공백이 없도록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최대한 확보해서 129콜센터와 응급의료포털로 안내할 방침입니다.
전국 응급의료기관 413개소에 전담관을 한 명씩 지정해 응급실 상황을 감시하고, 고위험 산모나 신생아 환자 대응을 위해 중앙응급의료상황실에 전담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지접합과 급성복증 등 특수질환 진료 전문병원은 연휴 당직 체계를 구축하고, 심혈관질환에 대비해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10개소를 새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오늘(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연휴 응급의료체계 대책을 논의합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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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오늘(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연휴 응급의료체계 대책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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