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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적부심사를 앞두고 법원이 청사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6일) 공지를 통해, 청사 인근에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있다며 오늘 오후 1시 반부터 청사 출입문에서의 보안을 강화하고 본관 출입 시 검문검색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오후 일부 출입구가 폐쇄될 예정이라며 차량을 이용한 방문은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다만 법원은, 보안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윤 대통령 출석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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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늘 오후 일부 출입구가 폐쇄될 예정이라며 차량을 이용한 방문은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다만 법원은, 보안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윤 대통령 출석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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