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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 전 헌법재판관과 정상명 전 검찰총장 등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합류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16일) 브리핑에서, 조대현·정상명 변호사를 비롯해 김홍일·송해은·송진호·이동찬 변호사가 윤 대통령 측 대리인으로 헌재에 추가 선임계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조대현 변호사 등 6명이 추가 합류하면서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모두 14명입니다.
조 변호사는 지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헌법재판관으로 재임한 경험이 있고, 이보다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참여해 방어하기도 했습니다.
정상명 변호사는 법무부 차관과 대구고검장, 대검 차장 등을 거쳐 지난 2005∼2007년 검찰총장을 지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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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변호사는 지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헌법재판관으로 재임한 경험이 있고, 이보다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참여해 방어하기도 했습니다.
정상명 변호사는 법무부 차관과 대구고검장, 대검 차장 등을 거쳐 지난 2005∼2007년 검찰총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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