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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 앞에 모여 경찰과 대치를 벌였습니다.
어제(16일) 오후부터 서부지법 정문과 후문에는 윤 대통령 지지자 200명가량이 모인 거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공수처가 윤 대통령을 체포한 데 이어 구속영장을 청구할 수 있다며, 한때 서로 팔짱을 끼고 이른바 '인간띠'를 만든 채 법원 문 앞을 막은 거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서울서부지법의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라며 즉시 중단하라고 자진 해산을 요청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50대 남성이 법원 정문을 닫는 직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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