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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법원에서 부당함을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기자]
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입니다.
[앵커]
영장을 청구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공조수사본부, 공수처의 공지가 조금 전에 나왔습니다.
오늘 오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금 전에 화면으로 보신 대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공수처 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들이 와서 박스를 들고 내리는 모습 확인하실 수 있었습니다.
수사 자료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박스로 구속영장 청구 자료를 법원에 접수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체포 시한이 밤 9시 5분까지였으니까 3시간 정도 남기고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앵커가 설명해 주신 것처럼 현직 대통령에 대한 사상 첫 구속영장 청구입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이후 45일 만에 구속영장이 청구된 겁니다.
공수처가 현재 교육실에서, 공수처 건물에서 백브리핑을 하고 있습니다.
공수처 관계자의 백브리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 내용은 추가로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 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공수처 차량이 조금 전에 6시가 되기 전입니다.
조금 전에 서부지법에 들어오는 게 확인이 됐고요.
구속영장 청구를 위한 각종 자료들을 나르는 모습도 지금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같은 경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김용현 전 장관을 포함해서 군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 자료가 굉장히 방대할 겁니다.
그래서 저렇게 박스로 수사 자료를 넘기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구속영장 실질심사 일정은 법원에 접수가 되면 법원에서 공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통상 체포된 피의자의 경우에는, 그러니까 사후 영장인 경우에는 바로 다음 날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일정이 잡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현직 대통령에 대한 사상 첫 구속영장 청구입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12월 3일 계엄을 선포한 이후 45일 만에 구속영장이 청구된 겁니다.
영장실질심사 일정은 나오는 대로 저희가 다시 한 번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윤 대통령이 영장심사에 직접 나설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기자]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석동현 변호사가 오늘 윤 대통령이 구금된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후에 결정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영장 심사에 나가서 내란 혐의가 부당하다는 점을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장심사에 적어도 변호인은 참석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석 변호사는 또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이자 국가 원수라는 점을 강조하고 도주 우려가 없다는 점까지 법원에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오늘 윤 대통령에 대한 추가 조사는 무산됐죠?
[기자]
네,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 10시에 나와서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지만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조사는 무산됐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은 YTN 취재진에게 불법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첫 조사에서 충분히 입장을 얘기했고 이 입장에 변화가 없다면서 어제와 오늘까지 공수처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체포된 지난 15일, 10시간 정도 조사가 전부인데 윤 대통령은 묵비권을 행사했고 계엄은 대통령 권한이라는 주장만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공수처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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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법원에서 부당함을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기자]
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입니다.
[앵커]
영장을 청구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공조수사본부, 공수처의 공지가 조금 전에 나왔습니다.
오늘 오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금 전에 화면으로 보신 대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공수처 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들이 와서 박스를 들고 내리는 모습 확인하실 수 있었습니다.
수사 자료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박스로 구속영장 청구 자료를 법원에 접수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체포 시한이 밤 9시 5분까지였으니까 3시간 정도 남기고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앵커가 설명해 주신 것처럼 현직 대통령에 대한 사상 첫 구속영장 청구입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이후 45일 만에 구속영장이 청구된 겁니다.
공수처가 현재 교육실에서, 공수처 건물에서 백브리핑을 하고 있습니다.
공수처 관계자의 백브리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 내용은 추가로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 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공수처 차량이 조금 전에 6시가 되기 전입니다.
조금 전에 서부지법에 들어오는 게 확인이 됐고요.
구속영장 청구를 위한 각종 자료들을 나르는 모습도 지금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같은 경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김용현 전 장관을 포함해서 군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 자료가 굉장히 방대할 겁니다.
그래서 저렇게 박스로 수사 자료를 넘기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구속영장 실질심사 일정은 법원에 접수가 되면 법원에서 공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통상 체포된 피의자의 경우에는, 그러니까 사후 영장인 경우에는 바로 다음 날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일정이 잡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현직 대통령에 대한 사상 첫 구속영장 청구입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12월 3일 계엄을 선포한 이후 45일 만에 구속영장이 청구된 겁니다.
영장실질심사 일정은 나오는 대로 저희가 다시 한 번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윤 대통령이 영장심사에 직접 나설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기자]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석동현 변호사가 오늘 윤 대통령이 구금된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후에 결정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영장 심사에 나가서 내란 혐의가 부당하다는 점을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장심사에 적어도 변호인은 참석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석 변호사는 또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이자 국가 원수라는 점을 강조하고 도주 우려가 없다는 점까지 법원에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오늘 윤 대통령에 대한 추가 조사는 무산됐죠?
[기자]
네,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 10시에 나와서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지만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조사는 무산됐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은 YTN 취재진에게 불법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첫 조사에서 충분히 입장을 얘기했고 이 입장에 변화가 없다면서 어제와 오늘까지 공수처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체포된 지난 15일, 10시간 정도 조사가 전부인데 윤 대통령은 묵비권을 행사했고 계엄은 대통령 권한이라는 주장만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공수처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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