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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내일(18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측은 내일 오후 광화문 주변에서 집회를 연 뒤, 시청역까지 행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탄핵 반대 측은 세종대로 사거리부터 대한문 사이 차도에 무대 차량을 설치하고 집회를 진행합니다.
경찰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집회·행진 구간에 교통경찰 180여 명을 배치하고 가변 차로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도심권 세종대로와 사직로 등 집회 장소 일대에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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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심권 세종대로와 사직로 등 집회 장소 일대에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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