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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1월 20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서울시 기획담당관 유경욱 기획관리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서울시로 가봅니다. 설 연휴가 이제 한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설은 그 어느 때보다 긴 연휴를 보내게 될 것 같은데요, 서울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시 기획담당관 유경욱 기획관리팀장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 서울시 기획담당관 유경욱 기획관리팀장(이하 유경욱) : 네 안녕하세요.
◆ 박귀빈 : 올해 설 연휴, 서울시는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계시는지 소개해주시죠.
◇ 유경욱 : 네, 올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모처럼 긴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의 이동이 예상되는데, 서울시는 서울 시민과 귀성, 귀경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과 지원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1월 24일(금)~2월 3일(월)까지 ‘시민안전’, ‘민생안정’, ‘교통대책’, ‘생활환경’ 이렇게 4대 분야 16개 추진과제를 촘촘히 챙길 계획입니다.
◆ 박귀빈 : 여러 가지 대책들을 준비하셨겠지만. 가장 신경 쓰시는 부분이 있다면?
◇ 유경욱 : 아무래도 시민 건강과 안전 분야가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최근 호흡기 질환 환자들도 늘고 있고. 긴 연휴, 문 닫는 병·의원이나 약국들이 많아 걱정이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시내 응급의료기관(49곳)과 응급실 운영병원(21곳) 총 70곳을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합니다. 응급의료기관으로는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곳과 서울성심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8곳이 문을 열고, 응급의료기관 외 응급실 운영병원은 작년 설보다 3곳 늘어난 21곳이 운영됩니다. 그리고 응급 소아환자에 대한 빠른 대처를 위해 ‘우리아이 안심병원’ 8곳과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3곳도 24시간 운영합니다. 또한 병원과 약국은 1만 3,000여 곳이 문을 여는데, 하루 평균 1,700여 곳으로 지난 설보다 약 300곳이 늘어난 규모라 할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팀장님,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을까요?
◇ 유경욱 : 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응급실과 병원, 약국 등은 서울시 ‘설 연휴 종합정보(www.seoul.go.kr/story/newyearsday)’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그리고 25개 자치구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120다산콜센터 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전화하거나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 박귀빈 : 겨울철 안전사고나, 재난에도 대비하고 계신다고요?
◇ 유경욱 : 네, 그렇습니다. 서울시는 설 종합대책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재난상황 전파·대응 체계 구축을 비롯해 대설, 한파, 지진 등 자연재난과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을 관리합니다. 이미 겨울철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가스공급시설(1,101곳)과 다중이용시설(687곳)에 대한 가스누출 및 안전장치 작동 여부에 대한 점검을 지난 17일에 완료했으며, 공항·버스터미널, 근린생활시설 등 주요시설 총 1,000곳을 대상으로 25개 소방서의 화재안전 현장점검도 이번달 24일(금)까지 끝낼 계획입니다. 특히,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에서 31일까지 서울시청 1층에 설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 박귀빈 : 안전만큼 챙겨야 할 게 또 물가안정, 민생일 것 같은데요?
◇ 유경욱 : 그렇습니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는 우선 지난해 설 대비 3.5배 이상 늘어난 3,700억 원 규모의 설맞이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했고,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 및 수산물 구매 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행사도 개최합니다. 그리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통해 성수품 가격동향을 파악하여 물가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공사, 용역 등 서울시와 계약한 업체의 하도급 공사대금 및 임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 점검도 실시합니다.
◆ 박귀빈 : 이번 주 금요일부터 본격적인 이동이 시작될 텐데, 교통 대책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실까요?
◇ 유경욱 : 네, 올해는 긴 연휴로 평소보다 지역 이동과 귀성, 귀경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설 연휴 기간 버스 교통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주 금요일인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1일간 서울발 고속·시외버스를 평상시보다 20% 증차 운행합니다. 또한 귀경객 집중이 예상되는 설 당일과 다음 날, 서울시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시간도 연장합니다. 막차시간 연장과 관련한 정보는 지하철 역사나, 버스정류소에 부착된 안내문이나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또타앱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 자세한 명절 교통대책 및 주요 도로 돌발상황, 실시간 교통정보 등 대중교통 이용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http://topis.seoul.go.kr)과 ‘서울교통포털’ 앱 그리고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 박귀빈 : 끝으로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 유경욱 : 안타깝게도, 우리 주위에는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도 많습니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 저소득층 어르신과 결식 우려 아동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설맞이 시민 식품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여 우리 이웃의 따뜻한 일상을 돌볼 예정입니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사회적 고립위험 시민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약자와 동행하는 민생안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시민 여러분도 작은 관심과 애정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설 관련 자세한 생활 정보는 ‘2025 설 연휴 종합 정보’ 누리집(https://www.seoul.go.kr/story/newyearsday/), 내손안의서울, 서울시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동안 시민 여러분이 행복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박귀빈 : 지금까지 서울시 기획담당관 유경욱 기획관리팀장이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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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5년 1월 20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서울시 기획담당관 유경욱 기획관리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서울시로 가봅니다. 설 연휴가 이제 한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설은 그 어느 때보다 긴 연휴를 보내게 될 것 같은데요, 서울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시 기획담당관 유경욱 기획관리팀장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 서울시 기획담당관 유경욱 기획관리팀장(이하 유경욱) : 네 안녕하세요.
◆ 박귀빈 : 올해 설 연휴, 서울시는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계시는지 소개해주시죠.
◇ 유경욱 : 네, 올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모처럼 긴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의 이동이 예상되는데, 서울시는 서울 시민과 귀성, 귀경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과 지원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1월 24일(금)~2월 3일(월)까지 ‘시민안전’, ‘민생안정’, ‘교통대책’, ‘생활환경’ 이렇게 4대 분야 16개 추진과제를 촘촘히 챙길 계획입니다.
◆ 박귀빈 : 여러 가지 대책들을 준비하셨겠지만. 가장 신경 쓰시는 부분이 있다면?
◇ 유경욱 : 아무래도 시민 건강과 안전 분야가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최근 호흡기 질환 환자들도 늘고 있고. 긴 연휴, 문 닫는 병·의원이나 약국들이 많아 걱정이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시내 응급의료기관(49곳)과 응급실 운영병원(21곳) 총 70곳을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합니다. 응급의료기관으로는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곳과 서울성심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8곳이 문을 열고, 응급의료기관 외 응급실 운영병원은 작년 설보다 3곳 늘어난 21곳이 운영됩니다. 그리고 응급 소아환자에 대한 빠른 대처를 위해 ‘우리아이 안심병원’ 8곳과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3곳도 24시간 운영합니다. 또한 병원과 약국은 1만 3,000여 곳이 문을 여는데, 하루 평균 1,700여 곳으로 지난 설보다 약 300곳이 늘어난 규모라 할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팀장님,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을까요?
◇ 유경욱 : 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응급실과 병원, 약국 등은 서울시 ‘설 연휴 종합정보(www.seoul.go.kr/story/newyearsday)’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그리고 25개 자치구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120다산콜센터 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전화하거나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 박귀빈 : 겨울철 안전사고나, 재난에도 대비하고 계신다고요?
◇ 유경욱 : 네, 그렇습니다. 서울시는 설 종합대책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재난상황 전파·대응 체계 구축을 비롯해 대설, 한파, 지진 등 자연재난과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을 관리합니다. 이미 겨울철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가스공급시설(1,101곳)과 다중이용시설(687곳)에 대한 가스누출 및 안전장치 작동 여부에 대한 점검을 지난 17일에 완료했으며, 공항·버스터미널, 근린생활시설 등 주요시설 총 1,000곳을 대상으로 25개 소방서의 화재안전 현장점검도 이번달 24일(금)까지 끝낼 계획입니다. 특히,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에서 31일까지 서울시청 1층에 설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 박귀빈 : 안전만큼 챙겨야 할 게 또 물가안정, 민생일 것 같은데요?
◇ 유경욱 : 그렇습니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는 우선 지난해 설 대비 3.5배 이상 늘어난 3,700억 원 규모의 설맞이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했고,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 및 수산물 구매 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행사도 개최합니다. 그리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통해 성수품 가격동향을 파악하여 물가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공사, 용역 등 서울시와 계약한 업체의 하도급 공사대금 및 임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 점검도 실시합니다.
◆ 박귀빈 : 이번 주 금요일부터 본격적인 이동이 시작될 텐데, 교통 대책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실까요?
◇ 유경욱 : 네, 올해는 긴 연휴로 평소보다 지역 이동과 귀성, 귀경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설 연휴 기간 버스 교통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주 금요일인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1일간 서울발 고속·시외버스를 평상시보다 20% 증차 운행합니다. 또한 귀경객 집중이 예상되는 설 당일과 다음 날, 서울시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시간도 연장합니다. 막차시간 연장과 관련한 정보는 지하철 역사나, 버스정류소에 부착된 안내문이나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또타앱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 자세한 명절 교통대책 및 주요 도로 돌발상황, 실시간 교통정보 등 대중교통 이용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http://topis.seoul.go.kr)과 ‘서울교통포털’ 앱 그리고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 박귀빈 : 끝으로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 유경욱 : 안타깝게도, 우리 주위에는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도 많습니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 저소득층 어르신과 결식 우려 아동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설맞이 시민 식품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여 우리 이웃의 따뜻한 일상을 돌볼 예정입니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사회적 고립위험 시민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약자와 동행하는 민생안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시민 여러분도 작은 관심과 애정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설 관련 자세한 생활 정보는 ‘2025 설 연휴 종합 정보’ 누리집(https://www.seoul.go.kr/story/newyearsday/), 내손안의서울, 서울시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동안 시민 여러분이 행복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박귀빈 : 지금까지 서울시 기획담당관 유경욱 기획관리팀장이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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