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측 "경호처에 비화폰 삭제·무기 검토 지시한 적 없다"

윤 대통령 측 "경호처에 비화폰 삭제·무기 검토 지시한 적 없다"

2025.01.20.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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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윤 대통령이 경호처 차장에 비화폰 기록 삭제나 총기사용 검토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갑근 변호사는 대통령이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에게 방첩사나 수방사 등과 통화한 비화폰 기록을 삭제하라거나 총기사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매봉산을 통한 관저 침입 제보가 있어 이광우 경비본부장이 외곽을 경비하는 관저 초소의 총기를 내부에 배치하도록 경계를 강화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통령 경호처 간부 오찬에서 물리력을 사용해선 안 된다며, 마찰 없이 대응하라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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