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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지난 15일 분신을 시도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오던 50대 남성 A 씨가 닷새 만에 숨졌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저녁 8시쯤 경기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근처에서 분신을 시도해 전신에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A 씨는 같은 날 아침 6시쯤에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근처에서도 분신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제지됐고, 새벽 0시 10분쯤에는 민주당 당사 앞 공터에서 불을 지른 혐의로도 수사를 받아 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사망했기 때문에 민주당사 방화 사건 혐의가 확인되더라도 '공소권 없음' 처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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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사망했기 때문에 민주당사 방화 사건 혐의가 확인되더라도 '공소권 없음' 처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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