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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검사와 수사관들이 오늘 오후 서울 구치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윤 대통령의 강제구인 여부가 주목됩니다.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서울구치소에 공수처 검사들과 수사관들이 도착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이 윤 대통령에 대한 현장조사인지, 강제구인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거기까지 보고받진 못했다며, 둘 중 하나일 것 같다고 답변했습니다.
서울구치소 현장에도 공수처 차량과 경호처 차량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공수처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윤 대통령에 대한 강제 구인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지난 15일 윤 대통령 체포 후 10시간 넘게 첫 조사를 벌인 뒤, 이후 계속 재조사를 요구했지만, 윤 대통령은 구속 이후에도 공수처 조사에 계속 응하지 않았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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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현장에도 공수처 차량과 경호처 차량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공수처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윤 대통령에 대한 강제 구인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지난 15일 윤 대통령 체포 후 10시간 넘게 첫 조사를 벌인 뒤, 이후 계속 재조사를 요구했지만, 윤 대통령은 구속 이후에도 공수처 조사에 계속 응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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