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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구치소에 정식 입소한 윤석열 대통령의 수용자 번호는 0010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20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 정밀 신체검사와 머그샷 촬영 등 정식 수용 절차를 거치면서 수용번호 0010번을 부여받았습니다.
앞서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오늘 국회 법사위 현안질의에 출석해 윤 대통령이 일반 수용동으로 옮겨졌고 하룻밤을 잘 보냈단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정식 수용 절차에 특별한 저항 없이 잘 협조했다면서, 전직 대통령들과 비슷하게 3.6∼3.7평 넓이 독방에 수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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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 대통령이 정식 수용 절차에 특별한 저항 없이 잘 협조했다면서, 전직 대통령들과 비슷하게 3.6∼3.7평 넓이 독방에 수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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