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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경찰관에게 무전기를 던져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조합원이 구속됐습니다.
서부지방법원은 어제(20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50대 남성 A 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일 서울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차로를 점거하고 경찰과 대치하던 중 무전기를 빼앗아 경찰관의 머리를 향해 던져 이마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다만, 민주노총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해당 경찰관이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글이 올라왔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며 게시글을 올린 사람과 이를 보도한 언론사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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