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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측이 탄핵심판에 24명 이상의 증인을 무더기로 추가 신청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21일) 정기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측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등 최소 24명 이상의 증인을 추가로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태용 국정원장, 최재해 감사원장 등과 함께 투표관리관과 투표 사무원 등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증인들이 많아 향후 증인신청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까지 신청한 증인은 국회 측 5명, 윤 대통령 측이 29명 이상인데, 이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채택한 증인들만 심판정에 나와 증언을 하게 됩니다.
윤 대통령 측은 또 대법원이나 감사원, 세계선거기관협의회와 파주시 선거관리위원회 등 여러 기관에 사실조회와 문서송부 촉탁도 대거 신청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 윤 대통령이 변론에 출석하면 직접 발언할 기회가 주어진다며, 헌법재판관이 윤 대통령에게 현안 질의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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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태용 국정원장, 최재해 감사원장 등과 함께 투표관리관과 투표 사무원 등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증인들이 많아 향후 증인신청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까지 신청한 증인은 국회 측 5명, 윤 대통령 측이 29명 이상인데, 이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채택한 증인들만 심판정에 나와 증언을 하게 됩니다.
윤 대통령 측은 또 대법원이나 감사원, 세계선거기관협의회와 파주시 선거관리위원회 등 여러 기관에 사실조회와 문서송부 촉탁도 대거 신청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 윤 대통령이 변론에 출석하면 직접 발언할 기회가 주어진다며, 헌법재판관이 윤 대통령에게 현안 질의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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