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2시 47분, 윤 대통령 서울구치소 출발
경호 행렬 속 호송차 타고 헌법재판소로 이동
경찰, 차벽 트럭 등 3중 통제…4m 높이 장벽도 설치
경호 행렬 속 호송차 타고 헌법재판소로 이동
경찰, 차벽 트럭 등 3중 통제…4m 높이 장벽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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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 대통령은 이번에도 호송차를 타고 경호처 경호를 받으며 헌법재판소로 이동했습니다.
헌재에 도착한 뒤 별다른 입장표명 없이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전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후 12시 47분, 경찰들이 줄지어 서서 도로를 막은 가운데 검은색 차량 행렬이 구치소 정문을 빠져나옵니다.
윤 대통령이 탄 파란색 호송차도 껴 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방법원으로 이동할 때와 같은 차량입니다.
앞서 한 차례 법원 폭동 사태를 겪으면서 윤 대통령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경비는 더욱 삼엄해졌습니다.
경찰은 헌법재판소 주변에 차벽 트럭과 경찰버스 등 3중 차벽을 설치하고, 경력을 줄지어 배치해 보행자 진입도 통제했습니다.
시위자들의 시야를 가리기 위해 4m 높이의 대형 장벽도 설치됐습니다.
오후 1시 11분, 윤 대통령을 태운 호송차는 헌법재판소에 도착한 뒤 곧바로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서울구치소를 출발한 지 24분 만입니다.
경호 차량에 둘러싸인 호송차가 건물 내부로 이어지는 지하통로까지 진입하면서 윤 대통령의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별다른 입장표명 없이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오후 4시 43분, 탄핵심판 변론을 마친 뒤 1시간가량 더 머문 윤 대통령은 올 때와 마찬가지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헌법재판소를 빠져나갔습니다.
YTN 전준형입니다.
촬영기자;이수연 이규 온승원 신홍 진수환 윤소정 영상편집;윤용준
YTN 전준형 (jhje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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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번에도 호송차를 타고 경호처 경호를 받으며 헌법재판소로 이동했습니다.
헌재에 도착한 뒤 별다른 입장표명 없이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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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시 47분, 경찰들이 줄지어 서서 도로를 막은 가운데 검은색 차량 행렬이 구치소 정문을 빠져나옵니다.
윤 대통령이 탄 파란색 호송차도 껴 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방법원으로 이동할 때와 같은 차량입니다.
앞서 한 차례 법원 폭동 사태를 겪으면서 윤 대통령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경비는 더욱 삼엄해졌습니다.
경찰은 헌법재판소 주변에 차벽 트럭과 경찰버스 등 3중 차벽을 설치하고, 경력을 줄지어 배치해 보행자 진입도 통제했습니다.
시위자들의 시야를 가리기 위해 4m 높이의 대형 장벽도 설치됐습니다.
오후 1시 11분, 윤 대통령을 태운 호송차는 헌법재판소에 도착한 뒤 곧바로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서울구치소를 출발한 지 24분 만입니다.
경호 차량에 둘러싸인 호송차가 건물 내부로 이어지는 지하통로까지 진입하면서 윤 대통령의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별다른 입장표명 없이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오후 4시 43분, 탄핵심판 변론을 마친 뒤 1시간가량 더 머문 윤 대통령은 올 때와 마찬가지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헌법재판소를 빠져나갔습니다.
YTN 전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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