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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1월 22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서울시의회 이승복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천만 서울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입법기관 서울시의회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특별시민생활 시간입니다. 오늘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이승복 서울시 의원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 서울시의회 이승복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하 이승복) : 네 안녕하십니까?
◆ 박귀빈 : 네 저희 앞에 카메라에 있는데요. 우리 시민분들께 또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청취자분들께 인사 한 말씀 먼저 해 주세요.
◇ 이승복 : 네 살아있는 뉴스 깨어 있는 방송 YTN 우리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서울 시민 여러분 올 한 해 소망하시는 일 전부 잘 이루시기를 또 가정에 더 다복함과 건강함이 가득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양천 복덩이' 이승복입니다.
◆ 박귀빈 : 복덩이가 굴러왔습니다. '양천 복덩이'라고 설명을 하셨는데 의미가 특별히 있나요?
◇ 이승복 : 제가 ‘복’자가 이승복 하다 보니까 이 ‘복’자가 이렇게 있잖아요. 근데 남자 이름에 ‘복’자가 있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런데 그 양천에 제가 와서 정말 파도처럼 태풍처럼 계속 다가가고 더 많이 다가가고 이러다 보니까 주민들이 야 이거 우리 동네 이 많이 변하고 있다. “진짜 복덩이가 왔다. 야 우리 복덩이야 복덩이” 이렇게 된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양천 복덩이'로 이렇게 불려졌는데 저한테는 사실 좀 과분한 그런 별명이죠.
◆ 박귀빈 : 그러면 시민들께서 지어주신 별명이네요. 복덩이라고 지어주셨다는 이야기는 굉장히 활동을 시민들을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하셨다는 의미 같은데 근데 그도 그럴 것이 굉장히 일찍 일어나시는데요. 오늘 지금도 오전 시간인데 아침에 2시간 운동하고 오셨다면서요?
◇ 이승복 : 그냥 예쁘게 입고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일찍 일났나죠. 통상 원래 ‘일일지계재우신’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런 얘기가 있는데 뭐냐 하면 하루의 시작은 인시에 있고 새벽 3시부터 5시 그때부터 일어나서 준비를 하는 거죠. 호랑이가 들어가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일년지계재우춘’ 봄에 있고 ‘일생지계재우유’ 그래서 어린 시절에 있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그 얘기를 듣고도 습관을 바꾸기는 어려워요. 우리가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좀 늦게까지 하고 이러다 보니까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깊은 깨달음이 있어서 저도 새벽에 일어나려면 힘들어요. 그 이불 걷어차는 게 보통 용기 가지고는 안 됩니다. 4시 반에 일어나서 출근하면 5시 30분 이죠. 그럼 그때부터 업무하는 거죠. 톡 보내고 메일 보내고 여기저기 쫙 보내는데 다 이해합니다. 왜냐하면 저랑 같이 뭔가 일을 꾸미는 사람들은 저로 인해서 다 지금 새벽에 오는 문자나 톡은 전부 이승복이 보내겠거니 하고 다 이미 인지가 되어 있는 상태라서 한 그러면 오전 중에 대충 일이 끝나요.
◆ 박귀빈 : 그러겠네요. 너무 일찍 시작하시니까.
◇ 이승복 : 예. 그리고 오후에는 민원인분들 그다음에 또 시청에 볼 일이 있으면 오전 오후 해서 한 3시, 4시 정도면 대체적으로 업무가 다 끝납니다.
◆ 박귀빈 : 하루를 굉장히 길게 쓰시는 거라서 그만큼 일을 많이 하신다는 건데 이렇게 해서 시민들의 민원은 해결을 많이 해 주시겠지만 함께 일하시는 동료분들과 직원들은 민원이 굉장히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5시 반부터 나와 계시면 다른 분들도 나오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 이승복 : 아닙니다. 저 다른 분들한테는 뭐 그런 거를 같이 할 생각은 전혀 없고요. 새벽에 나오는 가장 큰 이유가 우리가 시민들한테 세금 그 피땀 흘린 세금으로 저희가 그 세비라는 이걸 의정활동비를 받지 않습니까? 그럼 거기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새벽 일찍 출근하는 거에 대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뭐 제 철학이고 소신 때문에 그렇게 하는 거니까 다른 분들한테 그걸 강요할 생각은 전혀 없죠. 그리고 어차피 9시 전에 누구도 출근하지 않습니다.
◆ 박귀빈 : 다 9시가 출근 시간이죠. 다른 분들은 9시에 맞춰서 오시면 되겠습니다. 뭐라고 안 하신답니다. 방송에서 그렇게 공언을 하셨고요. 이렇게 새벽에 일찍 일어나시다 보니까 개인 유튜브도 하고 계시더라고요. 진짜 부지런하시네요. 셀프 CF도 찍어서 올리시고 그러신다고요?
◇ 이승복 : 너무 연구 많이 하셨는데요. 제가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고 또 이렇게 무역회사에서 근무했던 경험 때문에 해외도 많이 다니고 이랬었던 자료들이 많이 있어서 그걸 좀 영상으로 편집도 해서 올리기도 하고 또 생방송으로도 같이 진행하면서 사회 문제도 같이 고민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같이 세상을 고민하면서 음악도 듣고 뭐 이런 소소한 일상사는 이야기들을 함께 하고 있는데요. 채널 이름이 ‘승복이 TV’입니다.
◆ 박귀빈 : 서울시의회 의원님들께서 오시면 저희가 코너 속의 코너로 준비를 합니다. 메인 코너죠. 이승복 서울시 의원의 시민 보고로 진행을 해 볼 텐데 시민들에게 결제를 올린다는 마음으로 하나씩 뭐 활동하셨던 것들 아니면 좀 많이 알리셔야 되는 것들을 보고해 주시면 돼요. 첫 번째 어떤 내용 준비해 오셨을까요?
◇ 이승복 : 일단 보고를 드리면 의관을 좀 정제해야 하고 설 명절에 우리 시민들이 참 그 물가 부담을 느끼지 않습니까? 이걸 좀 줄여주자 그다음에 이 식생활에 들어오는 먹거리에 대한 식품에 대한 안전성 문제 이런 것들을 서울시가 어떻게 관리하는지 이런 게 사실 궁금하지는 않은데 불안하잖아요. 궁금하진 않아요. 그냥 사서 먹으니까 이게 농약 잔류량이 얼마나 있는지 생각은 별로 안 하지만 문득 잘 되고 있나 이거 좀 잘 닦아서 먹어야 되는 건가 뭐 이런 생각을 하시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오늘 좀 편안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박귀빈 : 첫 번째로 갖고 오신 내용은 설 명절 시민들의 물가 부담 줄여준다는 그런 내용이실까요?
◇ 이승복 : 이게 우리가 지금 사실 이 방송국에 와서 참 이런 말씀드리기 그런데 방송 채널을 보면 항상 이 명절 때 되면은 명절 물가가 불안하다. 명절 물가가 뭐 전년 대비 얼마가 올랐다 우리 국민 소득이 오르는 거는 생각 안 해요. 근데 실제로 명절 때 수요가 많으면 공급이 부족하니까 가격이 올라가는 건 당연한 얘기입니다. 그러면 이거를 정책적으로 어떻게 풀고 가느냐라는 해법을 제시해 줘야 되는데 언론에서 너무 극단적으로 그냥 무조건 가격이 올랐다.
◆ 박귀빈 : 그 현상만 이야기를 하죠.
◇ 이승복 : 시장 바구니가 가볍다 뭐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대부분 분들은 전부 그걸 보시면 아 이게 물가가 많이 올랐네 이렇게 느끼지 아니 근데 당연히 올라야 되는 거고 이거를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야? 이 생각을 못 하시죠. 그래서 언론도 약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너무 좀 그렇게 불안을 조장하는 그런 방송은 좀 그런 기사는 좀 안 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 박귀빈 : 그래서 그거를 어떻게 우리가 관리를 하고 있다라는 것까지 좀 알려드려야 되는데 그래서 오늘 알려주시려고 나오셨잖아요.
◇ 이승복 : 예 그렇죠 그래서 제가 언론의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서 직접 나왔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시의 우리 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기관이 서울시 농수산유통공사입니다. 여기서 하는 일이 굉장히 많아요. 근데 뭐냐 하면 명절에 이 수급 이상 상황이 생기지 않습니까? 사과값도 오르고 배값도 오르고 뭐 다 올라가요.
◆ 박귀빈 : 성수품 특히 많이 올라요.
◇ 이승복 : 맞아요 많이 올라가죠. 이럴 때 비상 대응 체계를 마련합니다. 그래서 이 가락시장, 강서시장 등 주요 도매 시장들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가지고 정부와 긴밀히 협조를 하고요. 그다음에 이 청과물을 하는 대형 청과 유통 회사들에게 이 출하나 비축된 물량들에 대해서 적절한 공급을 독려하고 또 그에 맞춰서 가격을 좀 조정하는 그런 기능을 아주 충실하게 지금 잘 활용하고 있고요. 사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물가라기보다는 그런 성수품들이 천정부지로 뛰겠죠. 그런데 서울시에서는 그러한 노력을 통해서 우리 서울 시민들의 안정된 그런 물가를 관리를 하고 계시고 그다음에
◆ 박귀빈 : 그 식품의 안전 여부에 대해서도 많이들 궁금해 하실 게 방사능 가끔씩 그런 기사도 나오고 불안한데 그 부분도 좀 관리를 하신다면서요?
◇ 이승복 : 그거는 저도 서울시 의회에 들어와서 그 직접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 가서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가 하는 일들을 전부 봤습니다. 새벽 1시부터 정신없이 바빠요. 이게 왜 이렇게 바쁘냐 봤더니 예를 들면 포도를 예를 들겠습니다. 포도가 입하가 돼요. 들어오면은 그러면 그 포도에서 무작위로 두 송이든 세 송이든 가지고 옵니다. 갖고 온 사람이 이거를 샘플로 제출하겠습니다. 이게 아니고 가서 검사원이 무작위로 갖고 오면 그 포도를 다 따가지고요. 1kg를 만들어요. 그리고 그거를 다 갈아버립니다. 그다음에 그거를 바로 잔류 농약 검사를 합니다.
◆ 박귀빈 : 그 자리에서요?
◇ 이승복 : 예 그 자리에서 그래서 합격하면 그때부터 하차가 가능한 거죠.
◆ 박귀빈 : 아 그렇죠.
◇ 이승복 : 그러면 상차돼서 여기까지 들어온 차에서 만약에 이 농약이 발견된 게 이상이 있다 그러면 그 차 그대로 바로 나가야 됩니다. 나가서 어디로 가느냐 이 농수산유통공사가 지정한 폐기장 가서 보는 데서 직접 다 폐기합니다. 그래서 농약 잔류 농약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돼요. 매일매일 전 품목에 다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그렇게 문제가 발생을 하잖아요. 그러면 예를 들면 어느 도 특정 지역을 하면 안 되니까 어느 도 어느 군에서 올라온 포도가 무슨 문제가 있다 잔류 농약이 뭐가 검출됐다 이러면은 그게 소위 말하는 이 수도권에 있는 모든 농수산물 센터에 유통하시는 모든 회사에 전부 그게 공유가 됩니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경고 시스템이 뜨는 거죠. 그래서 그 농민들도 예전과는 달리 그 과다한 농약이나 이런 거를 살포하지 않는거죠. 왜냐하면 혹시나 해가지고 더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농약을 뿌렸는데 그게 만약에 제대로 안 되면 그러면 거기에 대한 손해가 이루 말을 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그 부분은 아주 안전하게 하셔도 되고요. 연간 한 5만 건가량 하는데 실제로 나오는 게 한 0.2% 수준입니다. 아주 미미한데 그것도 농약을 살포하고 난 다음에 뭔가 좀 기상 조건이 좀 잘 안 맞아서 그리고 또 일수를 조금 한 2,3일 당기다 보니까 이러다 보니까 잔류 농약이 나온 건데 그것도 굉장히 정확하게 맞춰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수산물도 우리가 불안하지 않습니까? 이거 꼭 말씀드려야 돼요. 방사능 검출 결과를 농수산물도 마찬가지고 수산물도 마찬가지고요 검사를 했는데 전량 다 방사능이 한 건도 나온 적이 없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네 알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설 명절을 앞두고 혹시 시민들 물가와 식품 관리에 대해서 걱정 안 하셔도 되겠다 이 말씀을 해 주신 거고요. 두 번째 시민 보고로 넘어가겠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 이승복 : 이번에는 그 물가 부담이 큰 특별한 명절 이런 기간 중에 전통시장에도 좀 특별 이벤트를 특별한 행사를 좀 마련 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서울시 전역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같이 맞물리고 이래서 지금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사실 정주여건 그러니까 즉 머무르고 있는 또는 주거 환경이 바뀜으로 인해서 전통시장들이 많이 힘들어진 건 사실입니다. 근데 그렇게 하다 보니까 전통 시장이 위축이 되면 문제는 전체적으로 그 지역의 낙후가 같이 수반되거든요. 그래서 전통시장은 일단 살리는 거에 방점을 둬서요. 설 맞이해서 시내 60개 전통시장에서 설 성수품하고 농축수산물을 한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그런 설 명절 특별 행사를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예 알겠습니다. 이렇게 오늘 서울 관련해서 진짜 많은 준비를 우리 시민들께 알려드리기 위해서 해 주셨고 시민 보고 내용 중에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대해서 지금 준비하고 계신 것도 있잖아요. 그 내용도 짧게 짚어주세요.
◇ 이승복 : 네 우리가 지금 서울이라고 그러면 사실 이미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대단한 도시가 됐습니다.
◆ 박귀빈 : 국제 도시죠.
◇ 이승복 : 그다음에 뭐 특별한 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팔로우 수가 천만 명이 넘는 그건 뭐 세계 10대 도시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서울이라는 얘기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데 이 서울 시민으로서 갖고 있는 자부심 이런 것들을 더 늘리기 위해서는 서울에 대한 브랜드 가치가 좀 제고가 돼야 돼요. 그런데 제가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어떤 여러 인맥을 통해서 그 개인적인 민간 외교 활동을 많이 펼쳤고요. 서울시의 브랜드를 많이 알렸습니다. 특히 최근에 뭐 정치적인 문제를 떠나 가지고 이런 민간 외교들이 돼서 경제가 활성화가 돼야 정치적인 문제도 풀릴 수 있는데 대중국 간 대미국 간의 어떤 이런 관계들 때문에 기업체들과 함께 제가 같이 나가서 우리가 보호받을 수 있는 그런 일들을 같이 도모했었습니다. 물론 이게 전에 무역회사 다녔던 그런 경험으로 같이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박귀빈 : 훨씬 수월하게 하셨을 것 같아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국제 도시로 그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서 애쓰셨다는 내용 두 번째 내용이었고요. 세 번째는 지역구 이야기입니다. 양천구 신정동의 도시 첨단 물류 단지 이야기인데 어떤 이야기죠?
◇ 이승복 : 그동안에 사실 뭐 개발된다 개발된다 하면서 신정동, 양재동 이 두 곳에 있던 트럭 터미널이 개발이 좀 지지부진했었습니다. 여기서 그 오세훈 시장님이 시장으로 취임을 하시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이 땅을 방치할 수가 없다. 그리고 지역의 어떤 활성화를 위해서 특히 서부권 지역이 굉장히 낙후돼 있거든요. 이쪽을 첨단 도시 물류 시스템으로 만들어서 지하 쪽에는 도심 물류가 들어가고 위쪽에는 지역 주민들 친화적인 그런 첨단 도시를 건설 한번 해보자라는 차원에서 이걸 했고요. 그 추진하는 와중에 적극적인 의지도 있었지만 더 중요한 거는 자신들의 어떤 이권을 위해서 개발을 하려고 했던 회사들의 서울시에 대한 적극적인 서울시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어요. 그래서 굉장히 빠르게 추진이 될 수 있었고 서울시는 이를 통해 가지고 더 많은 복합 문화 공간 이런 것들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 박귀빈 : 시민들도 많은 것들을 좀 기대하시겠어요?
◇ 이승복 : 네 그렇죠 물류, 유통 이런 도심형 첨단 산업 시설들이 들어오면서 일자리 창출이 일단 되고요. 그다음에 낙후된 지역의 서부 권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렇게 자리매김하면서 이쪽에 정주여건이 개선되는 거죠. 그래야 전체적인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겁니다. 이렇게 저희가 서울시에서 한 일 그다음에 서울시 의회에 와서 한 일을 제가 자랑하고 싶네요.
◆ 박귀빈 : 사실 더 자랑하실 게 많으실 텐데 저희가 시간이 한정돼 있다 보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저희가 또 끝으로 중요한 질문을 늘 서울시 의원들께 드리기 때문에 그 질문드리겠습니다. 오늘 뭔가 굉장히 기대가 되는 땡땡땡인데 이승복 서울시 의원의 의정 아이콘은 땡땡땡이다. 땡땡땡을 채워주시면 되는 거거든요. 어떻게 해 주실까요?
◇ 이승복 :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 박귀빈 :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조금 더 보충 설명해 주세요.
◇ 이승복 : 이게 정치라는 게 자신의 이익을 실현하는 게 아니고요. 저는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는 숭고한 행위라고 생각을 하고 이게 희생과 헌신이 바탕이 돼야 되거든요. 근데 그 판단의 기준이 이것이 자유 대한민국의 정의냐 아니냐 이것이 서울 시민을 위한 것에 대한 정의냐 아니냐 이런 걸로만 보고 가면 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가지고 그 국민들 안중에 없는 시민들, 안중에 없는 이런 비겁한 직업 정치인들은 이 시대의 소명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국민들이 훨씬 더 현명하고 똑똑하시거든요. 그래서 언제나 이 서울시민의 편에서만 일하는 그런 의원이 되겠다라는 생각으로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이걸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귀빈 : 청취자1님께서 ‘양천의 복덩이 의원님 오늘 더 멋있어요.’ 청취자2님께서는 ‘의원님 사랑합니다.’ 청취자3님께서 ‘오 의원님 패션 멋있어요.’ 라고 해주셨네요. 오늘 많은 분들이 의원님 이야기 듣고 함께 기분도 좋아지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활기차게 지역을 돌아다니시고 의정활동 하시는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이승복 서울시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승복 : 고맙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방송일시 : 2025년 1월 22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서울시의회 이승복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천만 서울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입법기관 서울시의회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특별시민생활 시간입니다. 오늘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이승복 서울시 의원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 서울시의회 이승복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하 이승복) : 네 안녕하십니까?
◆ 박귀빈 : 네 저희 앞에 카메라에 있는데요. 우리 시민분들께 또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청취자분들께 인사 한 말씀 먼저 해 주세요.
◇ 이승복 : 네 살아있는 뉴스 깨어 있는 방송 YTN 우리 청취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서울 시민 여러분 올 한 해 소망하시는 일 전부 잘 이루시기를 또 가정에 더 다복함과 건강함이 가득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양천 복덩이' 이승복입니다.
◆ 박귀빈 : 복덩이가 굴러왔습니다. '양천 복덩이'라고 설명을 하셨는데 의미가 특별히 있나요?
◇ 이승복 : 제가 ‘복’자가 이승복 하다 보니까 이 ‘복’자가 이렇게 있잖아요. 근데 남자 이름에 ‘복’자가 있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런데 그 양천에 제가 와서 정말 파도처럼 태풍처럼 계속 다가가고 더 많이 다가가고 이러다 보니까 주민들이 야 이거 우리 동네 이 많이 변하고 있다. “진짜 복덩이가 왔다. 야 우리 복덩이야 복덩이” 이렇게 된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양천 복덩이'로 이렇게 불려졌는데 저한테는 사실 좀 과분한 그런 별명이죠.
◆ 박귀빈 : 그러면 시민들께서 지어주신 별명이네요. 복덩이라고 지어주셨다는 이야기는 굉장히 활동을 시민들을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하셨다는 의미 같은데 근데 그도 그럴 것이 굉장히 일찍 일어나시는데요. 오늘 지금도 오전 시간인데 아침에 2시간 운동하고 오셨다면서요?
◇ 이승복 : 그냥 예쁘게 입고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일찍 일났나죠. 통상 원래 ‘일일지계재우신’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런 얘기가 있는데 뭐냐 하면 하루의 시작은 인시에 있고 새벽 3시부터 5시 그때부터 일어나서 준비를 하는 거죠. 호랑이가 들어가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일년지계재우춘’ 봄에 있고 ‘일생지계재우유’ 그래서 어린 시절에 있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그 얘기를 듣고도 습관을 바꾸기는 어려워요. 우리가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좀 늦게까지 하고 이러다 보니까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깊은 깨달음이 있어서 저도 새벽에 일어나려면 힘들어요. 그 이불 걷어차는 게 보통 용기 가지고는 안 됩니다. 4시 반에 일어나서 출근하면 5시 30분 이죠. 그럼 그때부터 업무하는 거죠. 톡 보내고 메일 보내고 여기저기 쫙 보내는데 다 이해합니다. 왜냐하면 저랑 같이 뭔가 일을 꾸미는 사람들은 저로 인해서 다 지금 새벽에 오는 문자나 톡은 전부 이승복이 보내겠거니 하고 다 이미 인지가 되어 있는 상태라서 한 그러면 오전 중에 대충 일이 끝나요.
◆ 박귀빈 : 그러겠네요. 너무 일찍 시작하시니까.
◇ 이승복 : 예. 그리고 오후에는 민원인분들 그다음에 또 시청에 볼 일이 있으면 오전 오후 해서 한 3시, 4시 정도면 대체적으로 업무가 다 끝납니다.
◆ 박귀빈 : 하루를 굉장히 길게 쓰시는 거라서 그만큼 일을 많이 하신다는 건데 이렇게 해서 시민들의 민원은 해결을 많이 해 주시겠지만 함께 일하시는 동료분들과 직원들은 민원이 굉장히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5시 반부터 나와 계시면 다른 분들도 나오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 이승복 : 아닙니다. 저 다른 분들한테는 뭐 그런 거를 같이 할 생각은 전혀 없고요. 새벽에 나오는 가장 큰 이유가 우리가 시민들한테 세금 그 피땀 흘린 세금으로 저희가 그 세비라는 이걸 의정활동비를 받지 않습니까? 그럼 거기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새벽 일찍 출근하는 거에 대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뭐 제 철학이고 소신 때문에 그렇게 하는 거니까 다른 분들한테 그걸 강요할 생각은 전혀 없죠. 그리고 어차피 9시 전에 누구도 출근하지 않습니다.
◆ 박귀빈 : 다 9시가 출근 시간이죠. 다른 분들은 9시에 맞춰서 오시면 되겠습니다. 뭐라고 안 하신답니다. 방송에서 그렇게 공언을 하셨고요. 이렇게 새벽에 일찍 일어나시다 보니까 개인 유튜브도 하고 계시더라고요. 진짜 부지런하시네요. 셀프 CF도 찍어서 올리시고 그러신다고요?
◇ 이승복 : 너무 연구 많이 하셨는데요. 제가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고 또 이렇게 무역회사에서 근무했던 경험 때문에 해외도 많이 다니고 이랬었던 자료들이 많이 있어서 그걸 좀 영상으로 편집도 해서 올리기도 하고 또 생방송으로도 같이 진행하면서 사회 문제도 같이 고민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같이 세상을 고민하면서 음악도 듣고 뭐 이런 소소한 일상사는 이야기들을 함께 하고 있는데요. 채널 이름이 ‘승복이 TV’입니다.
◆ 박귀빈 : 서울시의회 의원님들께서 오시면 저희가 코너 속의 코너로 준비를 합니다. 메인 코너죠. 이승복 서울시 의원의 시민 보고로 진행을 해 볼 텐데 시민들에게 결제를 올린다는 마음으로 하나씩 뭐 활동하셨던 것들 아니면 좀 많이 알리셔야 되는 것들을 보고해 주시면 돼요. 첫 번째 어떤 내용 준비해 오셨을까요?
◇ 이승복 : 일단 보고를 드리면 의관을 좀 정제해야 하고 설 명절에 우리 시민들이 참 그 물가 부담을 느끼지 않습니까? 이걸 좀 줄여주자 그다음에 이 식생활에 들어오는 먹거리에 대한 식품에 대한 안전성 문제 이런 것들을 서울시가 어떻게 관리하는지 이런 게 사실 궁금하지는 않은데 불안하잖아요. 궁금하진 않아요. 그냥 사서 먹으니까 이게 농약 잔류량이 얼마나 있는지 생각은 별로 안 하지만 문득 잘 되고 있나 이거 좀 잘 닦아서 먹어야 되는 건가 뭐 이런 생각을 하시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오늘 좀 편안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박귀빈 : 첫 번째로 갖고 오신 내용은 설 명절 시민들의 물가 부담 줄여준다는 그런 내용이실까요?
◇ 이승복 : 이게 우리가 지금 사실 이 방송국에 와서 참 이런 말씀드리기 그런데 방송 채널을 보면 항상 이 명절 때 되면은 명절 물가가 불안하다. 명절 물가가 뭐 전년 대비 얼마가 올랐다 우리 국민 소득이 오르는 거는 생각 안 해요. 근데 실제로 명절 때 수요가 많으면 공급이 부족하니까 가격이 올라가는 건 당연한 얘기입니다. 그러면 이거를 정책적으로 어떻게 풀고 가느냐라는 해법을 제시해 줘야 되는데 언론에서 너무 극단적으로 그냥 무조건 가격이 올랐다.
◆ 박귀빈 : 그 현상만 이야기를 하죠.
◇ 이승복 : 시장 바구니가 가볍다 뭐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대부분 분들은 전부 그걸 보시면 아 이게 물가가 많이 올랐네 이렇게 느끼지 아니 근데 당연히 올라야 되는 거고 이거를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야? 이 생각을 못 하시죠. 그래서 언론도 약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너무 좀 그렇게 불안을 조장하는 그런 방송은 좀 그런 기사는 좀 안 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 박귀빈 : 그래서 그거를 어떻게 우리가 관리를 하고 있다라는 것까지 좀 알려드려야 되는데 그래서 오늘 알려주시려고 나오셨잖아요.
◇ 이승복 : 예 그렇죠 그래서 제가 언론의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서 직접 나왔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시의 우리 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기관이 서울시 농수산유통공사입니다. 여기서 하는 일이 굉장히 많아요. 근데 뭐냐 하면 명절에 이 수급 이상 상황이 생기지 않습니까? 사과값도 오르고 배값도 오르고 뭐 다 올라가요.
◆ 박귀빈 : 성수품 특히 많이 올라요.
◇ 이승복 : 맞아요 많이 올라가죠. 이럴 때 비상 대응 체계를 마련합니다. 그래서 이 가락시장, 강서시장 등 주요 도매 시장들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가지고 정부와 긴밀히 협조를 하고요. 그다음에 이 청과물을 하는 대형 청과 유통 회사들에게 이 출하나 비축된 물량들에 대해서 적절한 공급을 독려하고 또 그에 맞춰서 가격을 좀 조정하는 그런 기능을 아주 충실하게 지금 잘 활용하고 있고요. 사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물가라기보다는 그런 성수품들이 천정부지로 뛰겠죠. 그런데 서울시에서는 그러한 노력을 통해서 우리 서울 시민들의 안정된 그런 물가를 관리를 하고 계시고 그다음에
◆ 박귀빈 : 그 식품의 안전 여부에 대해서도 많이들 궁금해 하실 게 방사능 가끔씩 그런 기사도 나오고 불안한데 그 부분도 좀 관리를 하신다면서요?
◇ 이승복 : 그거는 저도 서울시 의회에 들어와서 그 직접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 가서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가 하는 일들을 전부 봤습니다. 새벽 1시부터 정신없이 바빠요. 이게 왜 이렇게 바쁘냐 봤더니 예를 들면 포도를 예를 들겠습니다. 포도가 입하가 돼요. 들어오면은 그러면 그 포도에서 무작위로 두 송이든 세 송이든 가지고 옵니다. 갖고 온 사람이 이거를 샘플로 제출하겠습니다. 이게 아니고 가서 검사원이 무작위로 갖고 오면 그 포도를 다 따가지고요. 1kg를 만들어요. 그리고 그거를 다 갈아버립니다. 그다음에 그거를 바로 잔류 농약 검사를 합니다.
◆ 박귀빈 : 그 자리에서요?
◇ 이승복 : 예 그 자리에서 그래서 합격하면 그때부터 하차가 가능한 거죠.
◆ 박귀빈 : 아 그렇죠.
◇ 이승복 : 그러면 상차돼서 여기까지 들어온 차에서 만약에 이 농약이 발견된 게 이상이 있다 그러면 그 차 그대로 바로 나가야 됩니다. 나가서 어디로 가느냐 이 농수산유통공사가 지정한 폐기장 가서 보는 데서 직접 다 폐기합니다. 그래서 농약 잔류 농약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돼요. 매일매일 전 품목에 다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그렇게 문제가 발생을 하잖아요. 그러면 예를 들면 어느 도 특정 지역을 하면 안 되니까 어느 도 어느 군에서 올라온 포도가 무슨 문제가 있다 잔류 농약이 뭐가 검출됐다 이러면은 그게 소위 말하는 이 수도권에 있는 모든 농수산물 센터에 유통하시는 모든 회사에 전부 그게 공유가 됩니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경고 시스템이 뜨는 거죠. 그래서 그 농민들도 예전과는 달리 그 과다한 농약이나 이런 거를 살포하지 않는거죠. 왜냐하면 혹시나 해가지고 더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농약을 뿌렸는데 그게 만약에 제대로 안 되면 그러면 거기에 대한 손해가 이루 말을 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그 부분은 아주 안전하게 하셔도 되고요. 연간 한 5만 건가량 하는데 실제로 나오는 게 한 0.2% 수준입니다. 아주 미미한데 그것도 농약을 살포하고 난 다음에 뭔가 좀 기상 조건이 좀 잘 안 맞아서 그리고 또 일수를 조금 한 2,3일 당기다 보니까 이러다 보니까 잔류 농약이 나온 건데 그것도 굉장히 정확하게 맞춰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수산물도 우리가 불안하지 않습니까? 이거 꼭 말씀드려야 돼요. 방사능 검출 결과를 농수산물도 마찬가지고 수산물도 마찬가지고요 검사를 했는데 전량 다 방사능이 한 건도 나온 적이 없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네 알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설 명절을 앞두고 혹시 시민들 물가와 식품 관리에 대해서 걱정 안 하셔도 되겠다 이 말씀을 해 주신 거고요. 두 번째 시민 보고로 넘어가겠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 이승복 : 이번에는 그 물가 부담이 큰 특별한 명절 이런 기간 중에 전통시장에도 좀 특별 이벤트를 특별한 행사를 좀 마련 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서울시 전역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같이 맞물리고 이래서 지금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사실 정주여건 그러니까 즉 머무르고 있는 또는 주거 환경이 바뀜으로 인해서 전통시장들이 많이 힘들어진 건 사실입니다. 근데 그렇게 하다 보니까 전통 시장이 위축이 되면 문제는 전체적으로 그 지역의 낙후가 같이 수반되거든요. 그래서 전통시장은 일단 살리는 거에 방점을 둬서요. 설 맞이해서 시내 60개 전통시장에서 설 성수품하고 농축수산물을 한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그런 설 명절 특별 행사를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예 알겠습니다. 이렇게 오늘 서울 관련해서 진짜 많은 준비를 우리 시민들께 알려드리기 위해서 해 주셨고 시민 보고 내용 중에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대해서 지금 준비하고 계신 것도 있잖아요. 그 내용도 짧게 짚어주세요.
◇ 이승복 : 네 우리가 지금 서울이라고 그러면 사실 이미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대단한 도시가 됐습니다.
◆ 박귀빈 : 국제 도시죠.
◇ 이승복 : 그다음에 뭐 특별한 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팔로우 수가 천만 명이 넘는 그건 뭐 세계 10대 도시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서울이라는 얘기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데 이 서울 시민으로서 갖고 있는 자부심 이런 것들을 더 늘리기 위해서는 서울에 대한 브랜드 가치가 좀 제고가 돼야 돼요. 그런데 제가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어떤 여러 인맥을 통해서 그 개인적인 민간 외교 활동을 많이 펼쳤고요. 서울시의 브랜드를 많이 알렸습니다. 특히 최근에 뭐 정치적인 문제를 떠나 가지고 이런 민간 외교들이 돼서 경제가 활성화가 돼야 정치적인 문제도 풀릴 수 있는데 대중국 간 대미국 간의 어떤 이런 관계들 때문에 기업체들과 함께 제가 같이 나가서 우리가 보호받을 수 있는 그런 일들을 같이 도모했었습니다. 물론 이게 전에 무역회사 다녔던 그런 경험으로 같이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박귀빈 : 훨씬 수월하게 하셨을 것 같아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국제 도시로 그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서 애쓰셨다는 내용 두 번째 내용이었고요. 세 번째는 지역구 이야기입니다. 양천구 신정동의 도시 첨단 물류 단지 이야기인데 어떤 이야기죠?
◇ 이승복 : 그동안에 사실 뭐 개발된다 개발된다 하면서 신정동, 양재동 이 두 곳에 있던 트럭 터미널이 개발이 좀 지지부진했었습니다. 여기서 그 오세훈 시장님이 시장으로 취임을 하시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이 땅을 방치할 수가 없다. 그리고 지역의 어떤 활성화를 위해서 특히 서부권 지역이 굉장히 낙후돼 있거든요. 이쪽을 첨단 도시 물류 시스템으로 만들어서 지하 쪽에는 도심 물류가 들어가고 위쪽에는 지역 주민들 친화적인 그런 첨단 도시를 건설 한번 해보자라는 차원에서 이걸 했고요. 그 추진하는 와중에 적극적인 의지도 있었지만 더 중요한 거는 자신들의 어떤 이권을 위해서 개발을 하려고 했던 회사들의 서울시에 대한 적극적인 서울시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어요. 그래서 굉장히 빠르게 추진이 될 수 있었고 서울시는 이를 통해 가지고 더 많은 복합 문화 공간 이런 것들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 박귀빈 : 시민들도 많은 것들을 좀 기대하시겠어요?
◇ 이승복 : 네 그렇죠 물류, 유통 이런 도심형 첨단 산업 시설들이 들어오면서 일자리 창출이 일단 되고요. 그다음에 낙후된 지역의 서부 권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렇게 자리매김하면서 이쪽에 정주여건이 개선되는 거죠. 그래야 전체적인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겁니다. 이렇게 저희가 서울시에서 한 일 그다음에 서울시 의회에 와서 한 일을 제가 자랑하고 싶네요.
◆ 박귀빈 : 사실 더 자랑하실 게 많으실 텐데 저희가 시간이 한정돼 있다 보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저희가 또 끝으로 중요한 질문을 늘 서울시 의원들께 드리기 때문에 그 질문드리겠습니다. 오늘 뭔가 굉장히 기대가 되는 땡땡땡인데 이승복 서울시 의원의 의정 아이콘은 땡땡땡이다. 땡땡땡을 채워주시면 되는 거거든요. 어떻게 해 주실까요?
◇ 이승복 :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 박귀빈 :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조금 더 보충 설명해 주세요.
◇ 이승복 : 이게 정치라는 게 자신의 이익을 실현하는 게 아니고요. 저는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는 숭고한 행위라고 생각을 하고 이게 희생과 헌신이 바탕이 돼야 되거든요. 근데 그 판단의 기준이 이것이 자유 대한민국의 정의냐 아니냐 이것이 서울 시민을 위한 것에 대한 정의냐 아니냐 이런 걸로만 보고 가면 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가지고 그 국민들 안중에 없는 시민들, 안중에 없는 이런 비겁한 직업 정치인들은 이 시대의 소명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국민들이 훨씬 더 현명하고 똑똑하시거든요. 그래서 언제나 이 서울시민의 편에서만 일하는 그런 의원이 되겠다라는 생각으로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이걸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귀빈 : 청취자1님께서 ‘양천의 복덩이 의원님 오늘 더 멋있어요.’ 청취자2님께서는 ‘의원님 사랑합니다.’ 청취자3님께서 ‘오 의원님 패션 멋있어요.’ 라고 해주셨네요. 오늘 많은 분들이 의원님 이야기 듣고 함께 기분도 좋아지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활기차게 지역을 돌아다니시고 의정활동 하시는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이승복 서울시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승복 : 고맙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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