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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22일)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시도했지만 윤 대통령의 거부로 불발됐습니다.
공조수사본부는 공지를 통해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이 서울구치소를 찾았지만 윤 대통령 측이 현장조사와 구인 등 일체의 조사를 거부해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향후 조사나 절차에 대해서는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구속영장 발부 뒤 조사를 위한 출석을 거부하자 그제(20일)부터 오늘까지 사흘 연속 서울구치소를 찾아 조사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이를 잇달아 거부하면서 지난 15일 진행된 첫 조사 이후 윤 대통령에 대한 추가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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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향후 조사나 절차에 대해서는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구속영장 발부 뒤 조사를 위한 출석을 거부하자 그제(20일)부터 오늘까지 사흘 연속 서울구치소를 찾아 조사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이를 잇달아 거부하면서 지난 15일 진행된 첫 조사 이후 윤 대통령에 대한 추가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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