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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내일(23일)로 예정된 탄핵 심판 변론 기일에도 출석합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내일(2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탄핵 심판 4차 변론 기일에 윤 대통령이 직접 출석한다고 밝혔습니다.
4차 변론 기일에는 계엄 선포를 직접 건의하고 포고령 초안을 작성해 보고한 김용현 전 장관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계엄 사태 이후 처음으로 대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이 정치 활동을 금지하도록 한 포고령 1호를 김 전 장관이 잘못 베꼈다고 주장했던 만큼 포고령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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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계엄 사태 이후 처음으로 대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이 정치 활동을 금지하도록 한 포고령 1호를 김 전 장관이 잘못 베꼈다고 주장했던 만큼 포고령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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