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 서부지법 방문...폭동 피해 직원 격려

조희대 대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폭동으로 피해를 입은 서울서부지방법원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오늘 오후 3시쯤 서부지법에서 폭동 당일 현장에 있었던 보안관리대와 법원 직원들 만나 당시 상황을 듣고, 시설물 피해가 컸던 민사신청과 직원들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법원행정처는 법원 근무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이번 사태로 충격받은 직원들에 대한 심리 치유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