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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1.25~1.30) 기간 전국에서 하루 평균 만2천여 곳의 의료기관이 문 여는 병원으로 지정돼 운영됩니다.
문 여는 병원은 연휴 첫날인 25일이 3만7천여 곳으로 가장 많고, 설 당일인 29일이 가장 적어 2천6백여 곳이 환자를 받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포털 누리집과 이젠(E-gen) 앱, 주요 포털을 통해 문 연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화를 이용할 경우에는 129 보건복지부 콜센터와 119, 120 시·도 콜센터에 연락하면 문 연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감기 같은 경증은 동네 병원을 방문하고, 호흡 곤란이나 갑작스러운 팔다리 저림 등 중증질환 증상이 발생하면 119에 연락해 상담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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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감기 같은 경증은 동네 병원을 방문하고, 호흡 곤란이나 갑작스러운 팔다리 저림 등 중증질환 증상이 발생하면 119에 연락해 상담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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