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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 당시 판사실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이 모 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오늘(23일) 오후 2시부터 전광훈 목사가 운영하는 사랑제일교회 '특임 전도사'로 알려진 이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이 씨는 판사실을 침입한 이유와 전광훈 목사에게 지시를 받았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씨는 지난 19일 서부지법 7층 판사실에 침입해 출입문을 부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특임전도사는 성경 공부 과정을 수료한 분들께 부여되는 명칭이라며 교회 차원에서 서부지법에 특정 행동을 지시한 바 없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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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는 특임전도사는 성경 공부 과정을 수료한 분들께 부여되는 명칭이라며 교회 차원에서 서부지법에 특정 행동을 지시한 바 없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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