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친언니 추행' 유영재 1심 실형...법정구속

'선우은숙 친언니 추행' 유영재 1심 실형...법정구속

2025.01.23. 오후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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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우자인 배우 선우은숙 씨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유영재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유 씨에게 오늘(23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가정의 평화가 깨질 것을 우려해 오랜 시간 피해 사실을 밝히지 못하며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4월 선우은숙 씨와 이혼한 유 씨는 재작년 다섯 차례에 걸쳐 선우은숙 씨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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