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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실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게 다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김 차장과 이 경호본부장에게 내일(24일) 아침 7시 반까지 경찰에 나와 조사받으라는 내용의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지난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1차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김 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반려하자 이 본부장도 석방했는데, 추가 조사를 바탕으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지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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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찰은 김 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반려하자 이 본부장도 석방했는데, 추가 조사를 바탕으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지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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