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해 '실패한 계엄이 아니라 예상보다 빨리 끝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오후 탄핵심판 4차 변론에서, 국회 측의 실패한 계엄이라는 주장에 대해 '빨리 끝날 것으로 생각은 했지만, 예상보다 좀 더 빨리 끝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나 김용현 전 장관 등 군 지휘부도 정치적 소신이 다양하고, 반민주적인 지시에 따르지 않을 것이란 것도 알고 있고, 그런 전제하에서 비상계엄 조치를 했다며, 그에 따라 필요한 소수 병력만 동원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계엄 실패 원인을 묻는 것은 다른 의도를 가진 것으로 생각한다며, 계엄 해제요구안 의결 이후 윤 대통령이 먼저 국무회의 정족수가 갖춰지면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발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윤 대통령은 오늘(23일) 오후 탄핵심판 4차 변론에서, 국회 측의 실패한 계엄이라는 주장에 대해 '빨리 끝날 것으로 생각은 했지만, 예상보다 좀 더 빨리 끝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나 김용현 전 장관 등 군 지휘부도 정치적 소신이 다양하고, 반민주적인 지시에 따르지 않을 것이란 것도 알고 있고, 그런 전제하에서 비상계엄 조치를 했다며, 그에 따라 필요한 소수 병력만 동원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계엄 실패 원인을 묻는 것은 다른 의도를 가진 것으로 생각한다며, 계엄 해제요구안 의결 이후 윤 대통령이 먼저 국무회의 정족수가 갖춰지면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발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