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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두 번째 탄핵심판정 출석에서 이틀 전과 똑같은 옷과 넥타이, 머리 스타일로 나타났습니다.
김성훈 경호차장이 재판정 안까지 따라가 윤 대통령을 경호했습니다.
표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이틀 전 첫 번째 출석 때보다 24분 이른 낮 12시 23분 서울구치소를 나섰습니다.
파란색 호송차에 윤 대통령이 타고, 경호차가 둘러싼 채 시내 교통을 통제하고 이동했는데
이틀 전과 정확히 같은 24분이 걸려 헌법재판소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취재진과 마주치지는 않았습니다.
대통령 측 대리인단에 이어 법정에 들어선 윤 대통령은 첫 번째 출석 때와 똑같은 빨간색 넥타이와 감색 양복 차림에 머리 스타일도 평소 그대로였습니다.
윤 대통령을 밀착 경호 중인 김성훈 경호차장이 재판정 안까지 따라 들어오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입장하는 재판부를 향해 고개 숙여 인사한 윤 대통령은
대리인에게 메모지와 필기도구를 달라고 해 직접 쓰고 묻는 등, 적극적으로 신문에 참여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헌법재판소 옆 안국역 근처에서 집회를 열었는데,
경찰은 투명 안전 펜스와 함께 4m 높이 차벽을 쌓아 시위대가 헌재 방향으로 아예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했습니다.
YTN 표정우입니다.
촬영기자;심원보 신홍
영상편집;송보현
YTN 표정우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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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두 번째 탄핵심판정 출석에서 이틀 전과 똑같은 옷과 넥타이, 머리 스타일로 나타났습니다.
김성훈 경호차장이 재판정 안까지 따라가 윤 대통령을 경호했습니다.
표정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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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이틀 전 첫 번째 출석 때보다 24분 이른 낮 12시 23분 서울구치소를 나섰습니다.
파란색 호송차에 윤 대통령이 타고, 경호차가 둘러싼 채 시내 교통을 통제하고 이동했는데
이틀 전과 정확히 같은 24분이 걸려 헌법재판소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취재진과 마주치지는 않았습니다.
대통령 측 대리인단에 이어 법정에 들어선 윤 대통령은 첫 번째 출석 때와 똑같은 빨간색 넥타이와 감색 양복 차림에 머리 스타일도 평소 그대로였습니다.
윤 대통령을 밀착 경호 중인 김성훈 경호차장이 재판정 안까지 따라 들어오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입장하는 재판부를 향해 고개 숙여 인사한 윤 대통령은
대리인에게 메모지와 필기도구를 달라고 해 직접 쓰고 묻는 등, 적극적으로 신문에 참여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헌법재판소 옆 안국역 근처에서 집회를 열었는데,
경찰은 투명 안전 펜스와 함께 4m 높이 차벽을 쌓아 시위대가 헌재 방향으로 아예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했습니다.
YTN 표정우입니다.
촬영기자;심원보 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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