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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실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오늘(24일)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다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총기를 사용하려 했는지, 비화폰 통신 기록 삭제를 지시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습니다.
또, 영장 집행 당시 소극적으로 임한 경호처 직원들을 직무에서 배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그런 사실이 없고 모두 복귀해서 정상근무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시위대에 대응하기 위해 관저 안에 기관단총과 실탄을 배치한 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묻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9일 김 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반려하자 이 본부장도 석방했는데, 추가 조사를 바탕으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지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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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본부장은 시위대에 대응하기 위해 관저 안에 기관단총과 실탄을 배치한 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묻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9일 김 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반려하자 이 본부장도 석방했는데, 추가 조사를 바탕으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지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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