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적발'...경기남부경찰 설 연휴 상시 단속

경찰이 설 연휴 기간 경기도 남부 지역에서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연휴 첫날과 마지막 날엔 밤 9시부터 새벽 1시 사이에 일제히 단속을 진행하는데,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 요금소와 수원 동수원 사거리, 안양 평촌역 주변 등 40여 곳에서 이뤄집니다.

연휴가 끝난 뒤에도 서부내륙고속도로 포승 요금소와 수원 팔달문 교차로, 성남 태평고개 등에서 단속을 벌이고,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도 유흥가와 관광지 등에서 음주 운전을 적발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성묘객이 술을 마신 뒤 운전하는 걸 예방하기 위해 공원묘지 주변에서도 단속을 펼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