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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와 독감 유행 등으로 헌혈량이 줄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어제(24일) 기준 전국 혈액 보유량이 적정 보유량인 '일 평균 5일분 이상'보다 낮은 4.9일분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과 비교해봐도 어제 기준 전국 혈액 보유량은 2만4천여 유닛으로 지난달 25일 보유하고 있던 4만 4천여 유닛의 절반 가까운 수준입니다.
혈액형별 보유량을 보면 AB형이 3.5일로 가장 적었고, B형은 7.5일로 상대적으로 보유량이 넉넉한 편입니다.
이처럼 혈액 보유량이 줄어든 것은 방학과 연휴로 헌혈 건수 자체가 줄어든 데다 독감이 유행하면서 헌혈을 할 수 없는 사람이 많아진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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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별 보유량을 보면 AB형이 3.5일로 가장 적었고, B형은 7.5일로 상대적으로 보유량이 넉넉한 편입니다.
이처럼 혈액 보유량이 줄어든 것은 방학과 연휴로 헌혈 건수 자체가 줄어든 데다 독감이 유행하면서 헌혈을 할 수 없는 사람이 많아진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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